리눅스를 활용하여 콘솔 환경에서 사진을 완벽하게 로드 할 수 없을까? 

충분히 가능하다.


간단하게 ' fbi ' 리는 프로그램을 응용하면 된다.

fbi 프로그램은  Linux framebuffer imageviewer  의 약자(!?) 로써 사실 여기서 L이 빠지고 억지로 fbi 라는 이름을 만든 것 같다. fbi 미 연방수사국을 의미 하는데 제작자가 연방수사국에 불만이라도 있는 것일끼?    

프로그램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프레임버퍼를 활용하여 사진파일을 로드 하는 방식이다. 

프레임 버퍼의 의의는 간단하고 단순하다.
     fbi -a 1.pngeda

디스플레이에 영상을 띄우기 위해 데이타 정보를 메모리에 저장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우선 간단히 설치 하도록 해보자.

 user@user~$

sudo apt-get install fbi -y



설치 하였으면 바로 사진을 로드해 보자. 

 user@user~$

fbi -a 1.png


-a 옵션은 자동으로 화면에 맞추어 사진을 줌인 해준다.


using "Noto Sans Mono CJK JP,Noto Sans Mono CJK JP Regular-16", pixelsize=16.67 file=/usr/share/fonts/opentype/noto/NotoSansCJK-Regular.ttc
ioctl VT_GETSTATE: 장치에 대해 부적절한 ioctl (not a linux console?)

 
하지만 위와 같이 이미 x-windows 데스크탑에 그래피컬 터미널이 올라가 있는 상태 에서는 프레임 버퍼 따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그것은 x-windows가 올라가 있지 않은 다른 tty 콘솔로써 실행이 가능 하다.

alt + f1 을 눌러 tty1으로 로그인히여 진입하여 다시 방금 처럼 사진을 로드해 보자.

될 것이다.  (esc키를 눌러 빠져 나온다.)


그런데 정말로 x-windows 데스크탑에서 fbi가 프래임 버퍼를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 할까?

방법은 충분히 가능하다. 

바로 그래피컬 터미널에서 다른 tty 가상 콘솔을 활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 꼼수 기능은 fbi 프로그램 자체에서도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다.

다시 ' alt + f7 ' 을 눌러 x - desktop으로 돌아오자.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리면  x-windows 데스크탑에서 fbi 실행이 가능하다.

 user@user~$

sudo fbi -a -T 1 1.png


                                                   (tty1) (파일)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x - desktop에서 활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임베디드 개발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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