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리눅스를 접하게 되면 터미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이 바로 '에디터' 이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에디터' 라는 것은 워드프로세서를 말하는 것이 아닌 '소스 에디터'를 의미힌다.


소스 에디터는 기본적인 텍스트 작성 뿐만이 아니라 스니펫(구문 자동화) 및 자동 완성 그리고 소스에 대한 구문 컬러 구분을 그 기본으로 한다.


콘솔에서 쓰는 가장 대표적인 에디터는 아무래도 'vi'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vi나 vim 그리고 그 유명한 emacs는 구세대 적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고집적으로 위에 언급한 고전 에디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구식적이며 편집에 많은 시간이 소모 되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솔직히 까고 말해서 콘솔 터미널에서 가장 간편한 에디터는 'nano' 이다.



'에디터 nano'



nano는 유저가 가장 간편해 하는 화살표를 사용하여 이동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편집할수 있는 간편성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ctrl 단축키를 이용한 바로 설정을 적용시켜 콘솔에서 가장 빠르게 편집할수 있는 에디터 이며 동시에 해당 소스에 맞는 컬러 프린트를 별다른 설정 없이 다양하게 제공한다.


다음은 gui 환경에서 유명한 심플 에디터를 말하자면 대표적으로 gedit 들수 있다. 그 밖에 mousepad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옵션과 플러그 기능을 포함해서 그 중 gedit가 가장 뛰어나다. 그렇기에 gedit 만 소개할 것이다.



'에디터 gedit'


지에디트는 위 사진과 같이 각종 플러그인을 적용하면 파일관리자에 개인사전 스니펫, 자동완성기능, 파이썬 콘솔, 터미널 콘솔 플러그인 까지 내장 시킬수 있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이다. 이와 같이 각종 플러그인을 적용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 블로깅 하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에디터는 'Atom' 이라는 에디터 이다.


아톰은 꽤 전문적인 에디터 툴 로서 범위가 상대적으로 다른 에디터들 보다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에디터 Atom'


아톰 에디터는 대체적으로 지에디트와 구성이 흡사 하지만 스케일 면에서 그것을 훨씬 뛰어 넘는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플러그인을 공유&배포 하기도 하고 소프트웨어 자체에서 이것을 검색 하여 설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간편한 소스코드 스니펫을 구성할수 있으며 이것을 백업하는 것이 자유롭다.


그리고 자동완성 기능이 현존하는 모든 에디터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지에디트처럼 파일관리자나 터미널 플러그인 그리고 파이썬 인터프리터 까지 내장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소프트웨어의 가장 훌륭한 점은 바로 '색'의 표현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대표적인 잘나가는 에디터 세가지를 소개해 보았다.


그 밖에 geany, vscode 등이 있다.


에디터를 처음부터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에디터를 써야 코딩하는데 가장 빠르며 간편하며 한번 그 에디터를 쓰면 거의 오랫동안 단골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자~ 당신은 이제 어떤 에디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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