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오스톰은 지루한 감이 전혀 느끼져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전개력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물론 액션영화로써 볼 땐 말이다.

하지만 영화 '지오스톰'은 그 목적나 취지에 있어서 단순히 액션영화가 아니거나 단순한 스릴러 영화가 될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소재 자체가 실제적 관철이 필요한 '기상 이변과 그 대책'에 그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화는 초점 보다는 그저 그것을 소재로 삼아 스릴러 정도에 치부 되지 않았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영화 '지오스톰'의 첫 시작은 벌써 인류가 주인공을 중심으로 기상이변을 대응 할 수 있는 인공위성을 기반으로 한 '기후 조절 시스템' 이라는 것을 만들어 내었으며 그것을 만든 것은 미국 이지만 이저 그것을 국제사회의 소관으로 이관 시키려 한다는 이야기로써 출발한다.

하지만 그것이 말썽을 일으며 오히려 인류문명을 위협하게 되며 그것을 설계한 주인공이 다시금 그것을 고치도록 한다는 이야기 인데...

그러나 본 필자가 볼때에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던저야 하는 문제는

"과연 '그것'이 정녕 필요한가?"

"인류가 과연 기후를 조절하는데에 있어서 어떤 윤리적 문제와 오판 및 남용의 소지는 과연 없는가? 그리고 그것이 기술적으로 정말로 가능 하다면 간략적 이리도 원리 구조를 설명해야 함이 마땅하다."

하지만 영화는 기대와는 다르게 거의 킬링타임식의 전개가 펼쳐 진다.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킬수 있는 중요한 문제들이 거론되지 않은 것이다.

그저 '다이하드'에 sf를 얹은 영화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영화 일지도 모르겠으나 꽉찬 기대감을 가지고 보는 관객 이라면 답답한 영화가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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