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최근들어 시간이 흐를 수록 인터넷 소통 문화가 점점 더 삼엄해 지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본 필자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본 필자는 생각한다.

보통 상식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인터넷 커뮤니티의 문화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 타인을 비방하지 않는 차원 에서의 발언의 자유 등이 개선 되고 진보적으로 이루어져 나아가야 함이 마땅한데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커뮤니티 들은 상대방의 글에 조금만 헛점이 보이거나 타인의 글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인신공격, 집단 공격, 신상털기, 왕따 시키기, 욕설 등 타인에 대한 분노가 아주 조금한 발단으로 인해서도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식을 논하는 매니아적 커뮤니티 에서도 잘 보여지고 있다.

어저면 그런 곳이 더욱 심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타인의 글을 검열하여 심판하는 이들은 '인터넷은 확고한 사실이 보장되어야 하니까' 라는 불분명한 무서운 사상적 핑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결국에는 어떤 문제가 처음 제시된 글의 댓글들에는 명철한 결과적 답변 보다는 마치 전쟁처럼 인신공격이 오가는 모습들 만이 남아 있는것을 많이 볼수가 있다.



외국 특히 선진국들의 경우에는 어떠할까?

틀린 답변에 크게 게의치 않는다.

그리고 틀린 답변들에 대한 수정과 뼈대가 더해져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답변들이 하나 하나씩 계속 달린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엑설런트한 답변이 거의 댓글 마지막에 이루어지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광경은 본 필자는 외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상당히 많이 보았었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커뮤니티 문화는 그와는 상반되게 상대방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갑질 문화가 자리 잡혀 있는 것을 심히 크게 깨달았고 대체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의문점이 가슴속에 자리 잡을수 밖에 없어진다.

아무래도 외국인 지식인들은 상대방의 글이 언제든지 충분히 틀릴수 있다는 가정을 깨닫고 있으며 그것은 신경쓸 필요도 없이 매우 당연시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니까 대부분 틀린 글에 일체 토를 달지 않고 그냥 업그레이된 새로운 답변을 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인터넷 문화는 아주 사소한것 하나라도 틀리면 물로 늘어져 처음부터 넷상에서의 전쟁이 시작되어 그 전쟁이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무엇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인생이란 서로들을 전부 위하고 사랑하기엔 턱 없이 짧은 시간이다.

물론 개인의 인생 가치관은 저마다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타인에게는 상처를 쥐어 줘서는 안된다. 그것은 반드시 다시 되돌아 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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