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언론과 미디어계는 반기문 현 UN총장이 국내 19대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는 내용이 이슈화 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뉴스를 잘 살펴 보면 그가 확고히 대선을 출마하겠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것은 아니다.


임기 종료 후의 거취에 대해서 "국민으로서 역할을 더 생각해 보겠다." 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 발언에 대하여 국내 언론계와 여론이 이 말 뜻을 무조건 '대권 도전'이라고 보는 것은 어쩌면 무리가 있을 지도 모른다.


그기 말한 '국민으로서 역할' 이라는 것이 '대통령'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장관직급'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국회출마를 말하는 것인지 혹은 자랑스러운 국민으로서 또 다시 UN사무 총장에 도전 해보겠다는 것인지... 모든 것은 확실치가 않다.


다만 그의 나이와 경력이 현재로서 지나치게 많기에 그가 말하는 의도가 결국 '대권 도전' 이라는 해석으로 이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저런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 본 결과 그가 대권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썩 좋은 의견은 딱히 없는 것 같다.



뭐 나도 그의 지지자는 아니기 때문에 그의 국내 정치 입성에 대해 환영하는 바는 아니지만


대권 도전은 국민 이라면 누구나 그 권리가 있기 때문에 큰 비판은 굳이 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로 그가 국내 정치에 입성할 생각 이라면 UN총장 임기가 끝난 후 보통의 국민으써 한 동안은 국민과 똑같은 위치에서 호흡하는 것이 진정한 지지자들을 얻어 내는데 있어 바람직 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그가 19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UN의 규칙을 위반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또 이것이 논쟁 거리도 되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19대 대선이 그에게 있어서는 UN총장의 임기 종료후 겨우 1년이 되는 시점이 되기 때문 이라고 한다.


확실히 나도 그 점 대하여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하기에 이러쿵 저러쿵 단정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여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아야 할 부분인 것은 아무래도 맞는 것 같기도 하다.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3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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