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제목부터 거슬리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클라우드 os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개발자들과 사업자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OS는 지금도 다양한 형태로 시범 서비스 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 수세 스튜디오'가 있으며 (http://susestudio.com/)

'오픈 수세 스튜디오' 서비스는 자신만의 운영체제를 웹상에서 빌드하여 웹상에서 클라우드 운영체제를 운영 할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 기술력을 가진 클라우드 OS이다.

단점은 모든 작업이 웹 상에서 이루어 지는 만큼 현저히 느릴수 밖에 없음이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의 최고의 장점은 유저 스스로 클라우드 운영체제를 처음부터 필요 패키지를 정하여 빌드하고 속이 다 들여다 보일 정도의 커스터마이징 관리로써 보안적인 면에서 우수하다. (한 마디로 사용자 스스로가 설계 했으니 믿고 쓸수 있다는 얘기 이다.)

한데, 해당 서비스도 유저들에 의해 커스터마이징 실험과 개발 용도로 쓰여지지 실제로 지속적인 업무를 위하여 잘 쓰이지는 않는 실정이라 생각한다.

로컬 운영체제가 있는데 괜히 왜 클라우드 os에서 작업을 하냔 말이다.

결정적으로 클라우드 OS를 돌리려면 접속하기 위한 클라이언트 PC예는 기본적으로 pc를 동작 시켜야 할 파일 시스템을 갖추고 제어 할수 있는 드라이브와 커널이 있어야 한다.
즉 클라우드 OS를 쓰던 안쓰던 운영체제가 pc에 설치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부터 어폐가 발생한다.   

운영체제가 있는데 왜 클라우드 운영체제에 접속하여 업무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말이다.

물론 이렇게 발상 할 수 있다.

"주업무를 맡는 클라우드 OS를 다양한 기기에서 통합적으로 관리 하기 위해서?"

하지만 대부분의 운영체제는 다양한 오피스군을 가지고 있으며 문서간 동기화 서비스는 점점 확대대는 추세 이다.

즉 몇 번 클릭으로 문서를 동기화 하여 작업하면 되는데 굳이 클라우드 OS를 쓸 필요가 적어진다.

물론 하지만 전문에 전문을 요구하는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OS를 비상시에 활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 전문가들은 특정 사업자의 웹서비스를 받기 보다는 자신의 집 집무실에 있는 pc를 스스로 네트워크에 연동해 클라우드 OS로 사용할 것이 뻔하다.


다시말해 클라우드 OS 사업의 비지니스 타켓팅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현저히 적을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떤식으로든 이 사업에 대한 이상과 매력은 쉽사리 사그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적으로 가능하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는 상태기 때문이다.

오래전에도 바이오스와 넷부팅을 활용해 클라우드OS와 직접 연동하여 pc를 운용했었던 날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이젠 잊혀진 추억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하지만 바이오스 ROM과 직접 연계한 넷부팅 지원을 탑재한 클라우드 OS도 클라이언트 pc 시스템에 완벽한 호환성을 가질지는 무리수 이며 이와 같은 역사는 다음 페이지 http://www.linuxlab.co.kr/docs/98-12-1.htm 에서 확인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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