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에 대한 해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논리적으로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이타심 보다는 이기심 쪽이 집단성을 이룰 확률이 높아진다.

이타심은 말 그대로 타인을 위한 것이다.

그렇기에 타인을 위해서 집단성을 이루고 발휘 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사숙고 하게 되기 마련이다.


집단성을 이루게 되면 그 이후에 분명 그 집단성에 들어 오지 않거나 들어오지 못하는 이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소외된 그들은 집단성에 의하여 크나큰 상처를 받거나 왜소 되기 쉽상인 것은 당연한 발상이며,

집단성을 이루고자 할때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다는 사실에 대해서 우리는 이미 자각 하고 있다.

그러한 불순한 사태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집단성을 이루고자 함은 명백히 자신은 편히 살고 보겠다는 극한 이기주의적 발상이 사실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이기심적 집단이 꼭 자신이 의도대로 움직이는 것도 자신의 원하는 방식을 행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집단에 계속 속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집단이 아니고서는 약하다는 결정적인 증거이며 나쁘게 말하자면 비겁하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타심 쪽도 집단주의를 만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말 할수 있는 것은 이타심적 집단주의이기심적 집단주의는 명백히 그 성질이 다르다는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이기심적 집단주의가 이타심적 집단주의 보다 확실히 폐쇄적 이라는 것이다.
폐쇄적일 뿐만아니라 더욱이 아집적 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와 반대로 이타적 집단은 포옹적이면서 동시에 소외된 사람들을 거두고 회생 시키는 것이 집단의 존재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성향으로 말미앎아 그 집단의 성격을 분석 할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집단은 언제 어느 곳 이든 존재한다.

그것이 암묵적이든 일시적이든 그 형태는 항시 사람들이 있는 모든 곳에 존재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왜 쓸까 하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궁금해 할 것이다.

현재 이 국가 내부에는 수많은 집단들이 존재하며 당신은 어질한 인생을 살기 위해 어느 집단에 속하기를 선택 하는 것을 피할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집단은 특수한 성격이나 목적 혹은 진보나 보수 등 정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집단에 속하거나 속할 예정인 당신은 반드시 그것을 알아 보아야 한다.

당신이 속하는 집단이 이타심적 집단인지 이기심적 집단 인지를 말이다...

이타심적 집단 이라면 포옹력이 있기 때문에 폐쇄적이지 않고 사회와 소통하는 형태를 갖출 것이며 일개의 일원인 당신의 생각도 경청할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속해 있거나 속해 있는 집단은 언제나 관철이 필요하다.

만약 그 집단이 힘이 없거나 죄없는 타인을 배척하는 데에 기여 한다면

집단에 관한  윤리성이 사회 전체적으로 타락하기 때문에 언젠가 당신에게도 그 피해가 갈지도 모른다.


바로 앞에 보이는 집단의 형태와 모습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며 또 집단성은 "힘"을 발휘 하기 때문에 항시 집단의 도덕성은 개인의 도덕성 만큼 관철 해야 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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